[R&D 백년대계] CJ제일제당 "초격차 기술과 R&D 경쟁력으로 성장동력 확보"

입력 2021-04-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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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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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혁신 기술과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발빠른 제품 개발을 통해 식품과 바이오 분야에서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10년, 2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R&D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초격차 기술력 확보와 혁신 제조기술, 첨단 패키징 경쟁력을 강화해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인 가정간편식(HMR)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끊임 없이 R&D에 투자하며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매년 연구개발에 투자한 금액만 평균 1500억 원 수준이다. 

동시에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에 약 1조 원을 투자,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생산기지(블로썸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 ‘K-푸드’ 전진기지를 구축해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2017년에는 4800억 원을 투자해 각 사업부문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 데 모은 융ㆍ복합 R&D 허브인 ‘블로썸파크’를 개관했다. 국내 최초ㆍ최대의 통합연구소로, 700여 명의 연구원들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과 열정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몰입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동시에 글로벌 우수 R&D 인재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5월 세계적인 식음료 기업인 네슬레사에서 20년 넘게 연구원으로 근무한 쓰 코테탄(Sze Cotte-Tan) 전 네슬레 싱가포르 R&D센터장을 식품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식품 R&D 총괄 사령탑으로 발탁했다. 

CJ제일제당은 혁신적인 R&D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포장재로 인한 폐기물을 줄이고 자연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 환경을 위한 기본 방향으로 친환경 포장 설계(Redesign), 재생 가능한 소재 사용(Recycle), 친환경 원료 사용(Recover)의 3R 정책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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