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플 제치고 1분기 스마트폰 1위 탈환

입력 2021-04-22 1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애플을 제치고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에 스마트폰 770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23%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570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17%로 2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출하량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32%, 44% 늘었다.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샤오미(15%), 오포(11%), 비보(11%) 등이 3~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는 2016년 4분기 이후 4년 만이었다.

SA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1을 예년보다 이르게 출시하고, 가성비를 갖춘 갤럭시A 중저가폰 등을 내세우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전체 출하량은 3억40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13,000
    • -1.4%
    • 이더리움
    • 4,632,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734,000
    • +6.15%
    • 리플
    • 2,124
    • +8.76%
    • 솔라나
    • 363,800
    • -0.3%
    • 에이다
    • 1,480
    • +18.97%
    • 이오스
    • 1,053
    • +9.35%
    • 트론
    • 287
    • +2.5%
    • 스텔라루멘
    • 584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50
    • +2.65%
    • 체인링크
    • 22,980
    • +7.13%
    • 샌드박스
    • 525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