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해양레저도시가 새로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흥 거북섬 마리나베이에 향하는 시선도 급증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서핑 인구도 한몫했다고 할 수 있다. 서핑 인구는 2014년 4 만 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40만 명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처럼 사람이 몰려들면서 주변 상업 용지의 가치가 커지면서 공시지가도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서핑의 성지’라 불리는 양양군 현남면의 2019년 개별공시지가는 36만2900원으로 2017년 18만5200원에 비해 약 96% 상승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수도권 서핑족들이 서해로 시선을 돌리고 있으며, 지난 4월 21일 개장해 수도권 서핑족들이 몰려들고 있다.
시화 MTV 거북섬 또한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분양가 상승 양상이 뚜렷하다. 수도권의 새로운 서핑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는 인공 서핑장으로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에 들어섰다. 이 가운데 경기 시흥 시화MTV 거북섬 수변공원 일대 웨이브파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거북섬 마리나베이 101’ 상업시설 분양 홍보관이 오픈해 화제다.
해당 지역은 인천, 경기 서남부 일대 830만여의 인구의 반나절 여행권으로 사업지 인근 35만여 명의 산업단지 고정수요 및 새로운 관광수요까지 더하면 1000만 명이 넘는 탄탄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잘 갖췄다.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50분 거리여서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확보했으며,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정왕역과, 오이도역 등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에서 들리기도 좋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의 마지막 퍼즐인 안산-인천 구간이 내년에 착공 예정으로 오이도IC를 빠져나와 3분이면 거북섬에 들어설 수 있다.
한편, ‘거북섬 마리나베이 101상업시설’은 마리나항 조망이 가능한 스트리트몰로 조망권과 개방성을 극대화했으며, 루프탑 오션뷰 전망 또한 거북섬 최고의 조망포인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홍보관은 안산 중앙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