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가 독일 유력 이륜차 전문지인 모토라드(MOTORRAD)가 선정하는 ‘2021년 최고의 브랜드’에서 통신 시스템 부문 최고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모토라드의 ‘최고의 브랜드’는 유럽 내 최고 권위의 이륜차 관련 상으로 세나테크놀로지는 이륜차용 통신 시스템 부문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모토라드는 이륜차와 관련한 전 품목에서 매년 독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5만1333명의 구독자가 22개 부문에서 투표했고, 세나테크놀로지는 통신 시스템 부문에서 총 56.2%를 득표함으로써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2위 업체의 득표율은 23.7%로 2배 이상의 격차를 기록했으며 세나테크놀로지의 득표율은 2019년 41%, 2020년 44%, 2021년 56.2%를 보이며 매년 상승하는 추세를 보인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시장과 고객 중심의 제품 철학으로 올해에도 유럽 최고 권위의 상인 모토라드 잡지 ‘최고의 브랜드’ 상을 받게 되었다”라며 “향후에도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토라드 잡지는 1903년부터 발행되어 온 120년 전통의 유럽 최대 이륜차 관련 전문지로 평균 13만5000부가 격주로 유통되고 있다. 매년 독자를 대상으로 이륜차와 관련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으며, 비엠더블유모토라드, 쇼에이, 슈베르트, 투라텍 등 세계 유수의 이륜차 관련 기업이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