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9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인원 감축'관련 기사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현재 경영정상화 방안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일부 언론에서 '쌍용차 관계자' 및 '전직 고위 임원'의 말을 인용 보도한 기사내용은 쌍용차 내부 임직원은 물론 대외적으로 혼란을 가중시킴은 물론 쌍용자동차 조기 경영정상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쌍용차는 "일부 언론에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쌍용차의 공식 입장은 '실명제'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