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 경영난 타개위해 공조 합의

입력 2008-12-30 08:44 수정 2008-12-30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금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노사가 경영난 타개를 위해 공조키로 합의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29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의 주재로 긴급 노사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노사정 공동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원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노사는 결의안을 통해 ▲ 쌍용자동차의 최대 주주인 중국 상하이기차의 조속한 금융 지원 및 투자 ▲ 정부와 금융 당국의 쌍용차 회생 지원 촉구 ▲ 쌍용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조와 경영진의 상호 타협과 양보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원 의원을 비롯해 최영탁 쌍용차 대표와 임원진, 한상균 노조 지부장과 집행부, 송명호 경기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92,000
    • +0.53%
    • 이더리움
    • 4,677,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5.48%
    • 리플
    • 1,956
    • +23.95%
    • 솔라나
    • 360,700
    • +6.21%
    • 에이다
    • 1,209
    • +10.92%
    • 이오스
    • 972
    • +8.48%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7
    • +1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1.85%
    • 체인링크
    • 21,260
    • +4.68%
    • 샌드박스
    • 492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