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체태아의학회-생명과학기업 4사, '비침습산전검사 캠페인' 실시

입력 2021-04-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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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남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우리아이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EDGC)
▲24일 서울 남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우리아이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EDGC)

대한모체태아의학회와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ㆍ보령바이오파마ㆍGC녹십자지놈ㆍ테라젠지놈케어 4사는 국내 비침습산전검사 바로알기 '우리아이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침습산전검사는 임산부에게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혈액 속 태아 DNA를 차세대염기서열분석방법(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으로 분석, 다운증후군, 파타우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을 검출함으로써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혁신기술이다.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태아 유전자 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검사율은 아직은 전체 출산율의 10%에 불과할 정도로 저변확대가 더딘 편이다.

이번에 뜻을 모은 바이오 생명과학기업 4곳은 산전검사에 대한 의료계와 산모들의 인식재고와 정확한 정보전달 그리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한다. 나아가 올바른 정보의 이해를 돕기 위해 SNS를 이용한 관련 정보, 영상, 뉴스를 전달해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노정래 대한모체태아의학회장(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국내에서 의료계와 산모들에게 비침습산전검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 깊다"며 "산과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저출산 시대를 맞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증진시키고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산전 검사의 비율은 쿼드(QUAD test) 검사와 인테그레이티드(Integrated test) 검사가 주를 이룬다. 양수검사의 위험성으로 점차 비침습산전검사의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EDGC가 나이스(NICE)', 보령바이오파마가 '더맘스캐닝'. GC녹십자지놈이 'G-NIPT', 테라젠지놈케어가 '제노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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