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중소기업 지위를 인정받게 되면서 공동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사업위원회’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관련 현안이슈를 발굴하고 추진업무에 관한 주요사항 자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8개 산업·특별위원회 가운데 하나다.
위원회는 이날 윤영발 한국자판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제도 개선방안과 정부 지원시책을 활용한 협동조합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4월 21일부터 중소기업 지위가 인정됨에 따라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시책 활용이 가능”하다면서, “협동조합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 정부시책 활용 사례 발굴ㆍ확산에 위원회가 많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