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안내.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정부가 미래농업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2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전북 김제와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조성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9월부터 이론교육 과정 2개월, 교육형 실습과정 6개월, 경영형 실습과정 1년으로 총 20개월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 홈페이지 교육생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사항은 스마트팜 콜센터와 지역별 보육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스마트팜 기초지식부터 농장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이 교육을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