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TV를 이용해 국내 대학 편입학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KT는 대학편입교육전문 김영편입학원과 제휴를 맺고 메가TV에서 대학편입 콘텐츠를 1월 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영편입학원은 편입학 분야에서 우수한 강사진과 차별화 된 노하우 보유로 31년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국내 제일의 편입학 학원이다.
메가TV는 이번 제휴를 통해 최신 편입학 정보부터 학습가이드, 합격 전략 등 편입에 필요한 모든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편입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편입학에 대한 기초지식 뿐 아니라 학교 별 '합격전략 설명회', '2009 편입시험 현장' 등 편입학 준비생들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았다.
또 영어, 수학, 국어 등 과목 별 편입 학습에 대한 콘텐츠는 모두 신규 특강 및 최신 정보로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메가TV는 향후 서울 수도권 주요 대학의 편입학 기출문제를 함께 제공해 편입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T 윤경림 미디어 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메가TV는 기존 교육 콘텐츠를 더욱 폭 넓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보급해 메가TV가 교육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