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피을 통해 "문 대통령은 4월 27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스탠리 어크 CEO를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월 20일 스탠리 어크 CEO와 영상통화를 한 바 있다.
박 대변인은 "내일 접견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노바백스사와의 백신 생산 협력 관계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신속한 인허가 신청 등 국내 도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접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과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가 배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