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화장품 중국 징둥닷컴·핀둬둬·카오라 진출

입력 2021-04-27 09:25 수정 2021-04-27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경산업)
(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중국 온라인 시장 및 채널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애경산업은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 중국 이용자 수 기준 1위 온라인 플랫폼 ‘핀둬둬’, 중국 최초의 직구 플랫폼 ‘카오라’에 공식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8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TMALL)’ 진출 이후, 중국의 대형 온라인 플랫폼인 징둥닷컴, 핀둬둬, 카오라 등 3곳에 추가로 공식 진출했다. 이번 진출로 애경산업은 중국 디지털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애경산업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있는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를 비롯해 ‘LUNA(루나)’, ‘FFLOW(플로우)’, ‘POINT(포인트)’ 등 메이크업 및 기초 화장품 브랜드를 입점해 운영한다.

특히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에는 AGE 20’s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했다. 또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LUNA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원조 여드름케어 브랜드 ‘a-Solution(에이솔루션)’ 플래그십 스토어의 추가 오픈을 검토할 예정이다.

중국 이용자 수 기준 1위 온라인 플랫폼 핀둬둬에 AGE 20’s, LUNA, FFLOW, POINT가 입점했으며, 중국 최초의 직구 플랫폼 카오라에는 AGE 20’s가 우선 입점하고 오리엔탈 스킨큐어 브랜드 ‘BONGYUL(본결)’ 등 브랜드의 추가 입점을 계획 중이다.

애경산업은 티몰에서 중국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 기간 동안 3년 연속 BB크림 부문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한 AGE 20’s를 중심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K-뷰티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징둥닷컴, 핀둬둬, 카오라 진출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 판로 및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기대한다”며 “애경산업은 K-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 대한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48,000
    • -4.21%
    • 이더리움
    • 4,638,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5.32%
    • 리플
    • 1,879
    • -5.58%
    • 솔라나
    • 318,400
    • -7.12%
    • 에이다
    • 1,275
    • -8.99%
    • 이오스
    • 1,106
    • -3.32%
    • 트론
    • 266
    • -7.32%
    • 스텔라루멘
    • 618
    • -1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00
    • -5.74%
    • 체인링크
    • 23,400
    • -8.16%
    • 샌드박스
    • 866
    • -1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