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시리즈 중남미서 호평

입력 2008-12-30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칠레·아르헨티나 '올해의 차'로 선정

현대자동차의 'i'시리즈가 중남미 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현대차의 'i10'과 'i30'가 칠레의 '2008년 올해의 차'와 아르헨티나의 '2008 올해의 최고 안전한 차'로 각각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 동안 칠레에서는 폭스바겐을 비롯한 독일 브랜드들이 최고의 차로 평가됐으나, 'i10'은 빼어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우수한 품질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칠레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커별 평가에서도 현대차는 칠레 시장에서의 높은 판매 신장율로 총점 19점을 획득해 '올해의 메이커'에 선정됐으며, 기아차 역시 총점 18점으로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i30'는 아르헨티나의 도로안전센터에서 선정한 '2008 올해의 최고 안전한 차'의 '중형 수입차 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꼽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 전략형 모델로 개발된 'i'시리즈는 유럽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과 현대차의 높은 품질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력을 갖췄다"며 "최근 들어 'i'시리즈는 인도 및 유럽지역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침체를 돌파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8,000
    • +0.02%
    • 이더리움
    • 4,815,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15%
    • 리플
    • 1,980
    • +4.21%
    • 솔라나
    • 343,300
    • +0.18%
    • 에이다
    • 1,394
    • +1.09%
    • 이오스
    • 1,144
    • +1.33%
    • 트론
    • 284
    • +0%
    • 스텔라루멘
    • 683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2.52%
    • 체인링크
    • 25,490
    • +10.35%
    • 샌드박스
    • 996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