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셀은 30일 조인유에스비와 110억원 규모의 USB제품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오셀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09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측은 국내B2B 및 오프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하는 조인유에스비와의 이동형저장장치 제품군에 대한 계약체결로 지난 9월 눈텍코리아 및 엠엘테크와의 계약과 더불어 B2B부분의 지속적인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셀 강병석 사장은 "국내외 공급계약을 통해 급성장하고있는 NDAS사업부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이동형 저장장치 사업부분에서도 기존의 업체뿐만 아니라 국내외 신규업체와 공급계약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2009년 1300억원 규모의 매출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