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가양동 1459 동신.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강서구 가양동 1459 동신 제103동 304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동신 아파트는 1993년 7월 준공된 10개 동 66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3층이다. 전용면적 13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공업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서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대기업 등 많은 일자리가 집중된 마곡산업단지가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다. 북쪽으로는 한강이 흐른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양천초등학교와 성재중학교, 동양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9억46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5월 4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3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