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우측),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좌측)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27일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DGB 금융지주와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 공동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력을 함께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티웨이항공 운항, 객실승무원들은 DGB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꿈나무교육사업단’ 활동에 참석해 직업 체험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티웨이 크루 클래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 참석자들은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시설을 견학하며 안전 훈련 시설을 통한 활동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두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앞으로 더 특별하고 다양한 고객 만족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 이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신규 비즈니스와 업무 혁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