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 영업익 1770억…전년비 3.5% 증가

입력 2021-04-28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분기 매출 2조110억 원…전년비 17.6%↓

GS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5% 증가한 17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6% 하락한 2조110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세전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증가해 이익구조가 견조함을 확인했다.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8.8%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자이 브랜드를 앞세운 건축·주택부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부문에서 대전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 LG사이언스파크 DP2(증액) 등을 수주했다. 신사업부문에서는 폴란드 단우드사의 모듈러 주택부문을 수주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GS건설은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바탕으로 건축·주택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99,000
    • +3.04%
    • 이더리움
    • 2,829,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0.53%
    • 리플
    • 3,524
    • +4.97%
    • 솔라나
    • 197,700
    • +7.21%
    • 에이다
    • 1,099
    • +5.27%
    • 이오스
    • 742
    • +0.68%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12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0.82%
    • 체인링크
    • 20,450
    • +5.03%
    • 샌드박스
    • 418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