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소유 상표권 내년 4월까지 무상 사용한다

입력 2021-04-28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에는 상표 사용료로 77억 원가량 지불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부터 금호건설이 소유권을 가진 금호아시아나 브랜드 상표를 무상 사용한다고 28일 공시했다.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은 기업이미지에 'ㄱ' 모양의 빨간색 윙(날개) 마크를 사용하면서 대주주인 금호건설에 상표권 사용료를 지불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에만 상표 사용료로 77억 원가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건설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무상 사용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상표권 무상 사용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계약 기간 중 해지도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탄핵사건, 4일 오전 11시 생중계 선고…역대 최장 심리 기록
  • 장제원 전 의원 사망…강동구 오피스텔서 발견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김수현, 카톡 공개에 되레 역풍?…'김수현 방지법' 청원도 등장
  • [트럼프 상호관세 D-1] ‘기울어진 운동장’ 안 통했다…韓 IT업계 촉각
  • "신혼부부의 희망?"…'미리내집'을 아시나요 [왁자집껄]
  • "지브리 풍 이렇게 인기인데"…웹3, 애니메이션으로 돌파구 찾을까 [블록렌즈]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181,000
    • +2.8%
    • 이더리움
    • 2,836,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461,700
    • +2.44%
    • 리플
    • 3,178
    • +1.99%
    • 솔라나
    • 188,400
    • +1.02%
    • 에이다
    • 1,006
    • +2.97%
    • 이오스
    • 1,016
    • +10.43%
    • 트론
    • 353
    • -1.12%
    • 스텔라루멘
    • 406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40
    • +1.21%
    • 체인링크
    • 21,020
    • +4.21%
    • 샌드박스
    • 410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