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용현자이 크레스트' 30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1-04-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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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자이 크레스트' 조감도 (자료제공=GS건설)
▲'용현자이 크레스트' 조감도 (자료제공=GS건설)

GS건설이 30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499가구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A 527가구 △전용 59㎡B 11가구 △전용 59㎡C 2가구 △전용 59㎡D 168가구 △전용 74㎡A 131가구 △전용 74㎡B 5가구 △전용 74㎡C 284가구 △전용 74㎡D 161가구 △전용 84㎡A 162가구 △전용 84㎡B 48가구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 간)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인하대~루원시티 사거리 총 9.4㎞ 구간을 연결하는 'S-BRT 사업'이 추진 중이며,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0년 12월 착공)도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반경 1.5㎞ 이내에는 홈플러스(인하점, 숭의점),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인천보훈병원, 주민센터, 미추홀구청, 도원실내체육관, CGV 등 편의·문화시설이 있다. 용정근린공원, 수봉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약 1만8000여 가구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용현4구역(약 979가구)도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향후 미추홀구가 인천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참여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정남향, 남동향, 남서향)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다.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고급 아파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다.

우선 용현자이 크레스트 108동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고품격 주거공간의 상징인 스카이라운지에서 입주민들은 아름답고 확 트인 도심 전경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는 입주세대를 방문한 친인척 및 지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은 단지 안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이(Xi)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자이안 내에는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선다.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어린이놀이터는 미세먼지 위험을 피해 갈 수 있는 것은 물론, 계절과 기온 등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해 장마철이나 폭염 및 한겨울에도 언제든지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5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11일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을 제한한다. 견본주택 입장은 관람 신청 당첨자 중 사전 방문 예약자들만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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