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공급하는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모습. (사진 제공=부영주택)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인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높이로 1368가구가 공급된다.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나면 입주자가 우선 분양 전환권을 받는다. 후분양 아파트(건설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후에 분양하는 아파트)인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계약을 맺는대로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아파트는 부산신항과 가까워 항구에서 일하는 항만·물류 종사자들이 출·퇴근하기 좋다. 신항동로를 거쳐 서부산과도 이어져 있다. 최근 서부산에는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경남도와 부산시 등은 진해와 인접한 부산 가덕도에 김해국제공항을 대신할 신공항을 지으려 한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견본주택은 용원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