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디즈니플러스에 콘텐츠 공급 호재 '목표가↑'-흥국증권

입력 2021-04-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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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30일 NEW에 대해 디즈니플러스와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스튜디오앤뉴는 디즈니와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곧 국내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 5년간 매년 한 편 이상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조태나 연구원은 "이번 공급계약의 내용은 스튜디오앤뉴가 디즈니에 매년 한 편 이상의 작품을 맡는다는 것이며 제작비 규모가 정해진 것은 없다"며 "한국드라마 텐트폴 제작비가 지속 상승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공급계약은 적어도 2~3년간에 걸친 역대급 호재이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중소제작사에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주어야 하는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 "작품의 퀄리티, OTT와의 관계, 판매조건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구석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시에서 프로젝트 마진을 확인하기는 어려웠지만, 기존 OTT향 작품 계약 마진이 25%~30% 수준이었음을 고려하면 디즈니 공급 마진은 적어도 40%대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며 "다른 작품들까지 더하면 올해 스튜디오앤뉴의 드라마 프로젝트 마진은 최소 300억 원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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