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 30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21-04-30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엔지니어링 '루카831' 조감도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루카831' 조감도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루카831은 지하 7층~지상 29층, 총 337실 규모에 전용면적 50~71㎡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50㎡ 13실 △53㎡ 27실 △54㎡ 162실 △55㎡ 27실 △56㎡ 54실 △70㎡ 27실 △71㎡ 27실이다.

루카831은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강남에서 신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강남-신사-용산-고양 삼송역)이 추진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강남대로 중심에 있어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해 테헤란로와 서초 법조타운 등 강남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쇼핑 시설은 물론 국립도서관과 예술의전당 등 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루카831은 레이어드 하우스 콘셉트로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선보인다. 특화 설계를 통해 건물 입면 전체에 아치 형태를 적용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내부는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내부 공간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할 수 있다.

전용 54㎡A형의 경우 층고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약 2.9m로 설계해 탁 트인 조망과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창가에 배치된 약 2.7m 길이의 윈도 시트는 휴식과 독서 등의 개인 생활뿐 아니라 재택 근무 시 업무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1자형 주방에는 길이 약 2.7m의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하는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를 한 번에 놓을 수 있는 드레스룸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타입에 따라 욕조까지 설치한다.

지하 1층에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해 발레파킹, 무인 택배함 등 입주민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상에 인피니티풀 등 고품격 편의시설이, 1~2층에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을 조성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루카831은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강남권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 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청약할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을 갖고 있더라도 아파트 청약할 때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받으며, 24일 당첨자 발표, 26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원에 있으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69,000
    • -2.16%
    • 이더리움
    • 4,657,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65%
    • 리플
    • 1,965
    • -1.45%
    • 솔라나
    • 322,900
    • -2.59%
    • 에이다
    • 1,327
    • -1.92%
    • 이오스
    • 1,105
    • -1.52%
    • 트론
    • 271
    • -1.45%
    • 스텔라루멘
    • 630
    • -9.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2.04%
    • 체인링크
    • 24,190
    • -1.67%
    • 샌드박스
    • 861
    • -1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