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취임 초부터 현장경영 박차

입력 2021-04-30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재생 현장 등 찾아 그린뉴딜·탄소중립 의지 다져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취임 초부터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찾는 등 현장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26일 남동발전 사장으로 취임 후 이틀 만인 28일 새만금을 찾아 군산수상태양광 현장,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현장 등 자사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는 김회천 사장의 그린뉴딜·탄소중립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취임 당시 밝힌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라는 경영방침을 직접 실현하기 위한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재 남동발전은 핵심 사업분야로 해상풍력, 수상태양광으로 대표되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에 집중하고 있다.

취임식에서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경영방침을 내세운 김 사장은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를 찾아 안전관리현황 점검 등 안전경영활동을 전개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 현장을 자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고 개선점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면서 “석탄화력 비중이 높은 우리 회사는 현재 에너지전환이라는 어려움과 마주하고 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현장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99,000
    • -1.32%
    • 이더리움
    • 4,643,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6.41%
    • 리플
    • 2,135
    • +4.04%
    • 솔라나
    • 354,500
    • -1.94%
    • 에이다
    • 1,504
    • +17.87%
    • 이오스
    • 1,073
    • +7.84%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615
    • +46.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6%
    • 체인링크
    • 23,630
    • +10.37%
    • 샌드박스
    • 550
    • +1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