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가상자산 보호 위해 안전거래 캠페인 전개

입력 2021-05-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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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인원)
(사진제공=코인원)

코인원이 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전거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코인원은 투자자에 가상자산 안전거래 수칙 및 개인정보 보안강화 메뉴얼을 알림으로써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

안전거래 캠페인의 주요 지침은 △한 번 더 의심하기 △코인원 안전장치 채우기 △철벽 보안 환경 만들기 등 3가지로 구성된다.

한 번 더 의심하기는 스미싱 메시지 바로 삭제, 홈페이지 주소 직접 입력, SNS 사칭 이벤트 주의 등 무심코 클릭할 수 있는 일상 속 금융사기에 대한 대처 방법을 담는다.

코인원 안전장치 채우기는 거래소 로그인부터 OTP를 설정하고 코인원 앱 및 코인원 PASS 앱 설치 등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차단할 것을 당부한다.

철벽 보안 환경 만들기는 투자자가 거래소 사용뿐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다. 코인원 계정에 사용하는 이메일에도 OTP 등 2단계 인증을 설정하고 메일함 속 개인정보는 수시로 삭제해야 한다.

모바일 앱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암호화 및 자동 잠금 시간 설정, USIM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PC에 대한 주기적인 보안 점검을 이행하고 공개 와이파이(Wi-Fi)망 사용을 자제함으로써 네트워크 보안에 신경 써야 한다.

만약 휴대폰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될 경우 코인원 홈페이지 내 계정 잠금을 실행하면 피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의 핵심가치는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해 고객과의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벽 보안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인원은 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해 최초 출금 시 72시간 제한 및 본인확인 인증절차를 두고 있다. 또한 가상자산 입출금 패턴과 접속 정보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금융사기 의심거래와 이상거래 탐지를 위한 FDS 시스템을 운영하고, 적발된 건에 대해 출금 제한 조처를 하는 등 거래소 안전거래 규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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