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제26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포상 신청을 받는다.
중기부는 4일 은행,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증권사ㆍ벤처캐피털 등 기타 금융기관 등 소속 임·직원으로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기업 애로 해결에 기여도가 높은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상 훈격은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등 총 77점 내외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한 금융권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훈격과 규모 확대를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포상은 12월 중에 열릴 ‘제26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수여한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각 금융기관의 본점에 먼저 신청‧접수하고 각 금융기관에서는 중기부에 일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홈페이지와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