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mRNA 백신 위탁생산 진출…"6개월 내 계약 맺을 것"

입력 2021-05-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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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지켐생명과학)
(사진제공=엔지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이 mRNA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내년까지 1억 도스 mRNA 백신의 생산 공급을 목적으로, 2016년 확보한 충북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부지면적 5300평에 완전자동화, 완전디지털, 클라우드베이스 mRNA 백신공장을 12개월 내 건설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mRNA 백신 생산시설을 구축한 기술과 경험이 있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와 협업을 통해 최첨단 생산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mRNA 백신 개발사 등과 지속해서 협의해왔다. 아울러 엔지켐생명과학은 mRNA 개발사와 CMO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엔지켐생명과학은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지질(Lipid)신약인 EC-18을 글로벌신약으로 성공적으로 개발ㆍ생산해 오고 있다. mRNA 백신 생산에 필수 원료인 지질(Lipid)의 연구개발역량과 자체 생산 능력을 보유한 특별한 강점을 결합해 내년까지 1억 도스의 mRNA 백신 생산 공급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를 위해 주식회사 메쎄나(MESSERNA Inc.)를 설립하고 지난달 22일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을 마쳤다. 3월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해 백신의 연구, 개발, 제조 및 판매업을 비롯해 위탁생산업(CMO), 위탁개발업(CDO), 위탁개발생산업(CDMO), 임상시험수탁업(CRO)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6개월 내에 mRNA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12개월 내에 mRNA백신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내년까지 1억 도스 mRNA 백신을 생산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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