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219명…전날 보다 70명↑

입력 2021-05-04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9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219명은 전날 149명보다 70명 많은 수치다. 1주 전인 지난달 27일(228명)보다 9명 적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5명은 국내 감염, 4명은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 관련 신규 환자도 늘었다. 수도권 지인 모임 3명, 동대문구 음식점, 강북구 노래연습장, 강남구 직장 각 2명, 강남구 PC방 1명, 기타 집단감염 19명 발생했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신규 사례로 기타 확진자 접촉 95명, 서울 외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 감염경로 조사 중 76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8744명이다.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오전에 발표된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전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내 신선슈퍼 매장을 방문한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52,000
    • +1.09%
    • 이더리움
    • 4,888,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4.89%
    • 리플
    • 2,011
    • +5.23%
    • 솔라나
    • 332,300
    • +3.13%
    • 에이다
    • 1,391
    • +7.66%
    • 이오스
    • 1,122
    • +2%
    • 트론
    • 280
    • +4.87%
    • 스텔라루멘
    • 693
    • +9.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2.68%
    • 체인링크
    • 25,060
    • +3.9%
    • 샌드박스
    • 862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