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터닝메카드’ 최다 완구 판매 기록 도전

입력 2021-05-06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이락컨텐츠컴퍼니 ‘터닝메카드’  (사진제공=초이락컨텐츠컴퍼니)
▲초이락컨텐츠컴퍼니 ‘터닝메카드’ (사진제공=초이락컨텐츠컴퍼니)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베스트셀러 ‘터닝메카드’ 시리즈로 국내 최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완구 판매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고 6일 밝혔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팔린 완구로 KRI한국기록원에 터닝메카드 인증 등록에 나선다. KRI한국기록원은 국내 우수 기록을 공식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 (세계기록위원회)를 포함한 해외 인증업체에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최고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초이락컨텐츠컴퍼니측에 판매를 증명할 수 있는 공정증서와 전문가가 작성한 판매 실적보고서, 미디어 기록 공고자료, 기록도전 개요서 등 기록 입증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터닝메카드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완구가 카드를 들어 올리면서 카드의 바닥 면을 보여주며 로봇으로 변신하는 혁신적 트랜스포밍 메커니즘으로 인기를 끌었다. 완구ㆍ캐릭터ㆍ애니메이션 시장을 성장시킨 업적을 평가받아 2016년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

출시 직후인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완구 2519만 8404개가 판매됐다. 이 기간에 판매된 터닝메카드를 길이(단품 기준 개당 20㎝)로 환산하면 약 5040km로 에베레스트(8848m) 산을 285회 왕복할 수 있는 수치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터닝메카드는 지난해 말 글로벌 완구업체인 스핀 마스터를 상대로 모든 국제 특허 분쟁에서 승소하며 독창성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해외 진출 길이 열린 만큼, 전 세계 어린이들과 본격적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0,000
    • -2.12%
    • 이더리움
    • 4,617,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2.93%
    • 리플
    • 1,901
    • -6.58%
    • 솔라나
    • 318,500
    • -4.75%
    • 에이다
    • 1,284
    • -7.76%
    • 이오스
    • 1,076
    • -5.03%
    • 트론
    • 267
    • -3.26%
    • 스텔라루멘
    • 611
    • -1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00
    • -4.45%
    • 체인링크
    • 23,830
    • -3.37%
    • 샌드박스
    • 84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