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부스터샷, 남아공·브라질 변이에 효과”

입력 2021-05-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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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완료 자원자 대상
50㎍ 추가 접종 임상시험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론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변이에 대한 면역 반응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모더나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부스터샷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남아공 변이 B.1.351, 브라질 변이 P.1에 대한 중화 항체 형성을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50㎍(마이크로그램) 분량을 추가로 접종하는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2번 맞도록 설계돼 있었다.

스테판 밴슬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번 실험 결과에 매우 고무돼 있다”면서 “부스터샷 전략이 예방 효과가 있다는 자신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모더나는 이번 임상시험 결과 부작용은 이전 백신의 2차 접종 시 나타났던 것과 유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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