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6일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재팬의 IPO를 위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 시기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엇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연내 상장을 공식화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내년 미국 상장을 준비한다는 계획이 알려지기도 했다. 다만 카카오커머스의 IPO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공동체 사업의 운영 방식이나 지배 구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