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판매 전년 대비 11.5% 증가…누적 판매는 26%↑

입력 2021-05-06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월 대비 소폭 감소…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 250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4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11.5% 증가했다.

6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11.5% 증가한 2만5578대로 집계됐다.

올해 누적판매는 9만7486대로 작년보다 무려 25.6% 늘어 10만 대에 육박했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8430대로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 BMW는 6113대였다.

뒤이어 1320대를 판매한 아우디가 3위에 올랐다. 이어 볼보(1263대), 폭스바겐(1080대), 미니(1051대), 지프(1001대)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수입차 판매에서 전기차는 510대가 팔려 전년 대비 51.3% 증가했다. 하이브리드는 7082대로 3.3배로 늘었다. 가솔린(1만2537대)은 8.6% 감소했고, 디젤(3638대)로 41.8% 감소했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3월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250(1499대)이 차지했다.

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으로 전월보다 감소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