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B증권 임직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카네이션과 영양제 등 물품을 전달했고, 이는 서울 7개 지역구(양천·강서·광진·구로·노원·동작·용산구)의 ‘폐지 줍는 어르신’ 700분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KB증권은 올해로 7년째 매년 어버이날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지원물품을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한 영양제와 KF94 마스크를 카네이션과 함께 준비했다. 고령층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치명률 등 위험도가 높은 가운데,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예방물품조차도 부담스러운 일이기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박강현 경영관리부문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그리고 백신 접종으로 심적 부담이 크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KB증권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세상을 가꾸는 KB증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지난 해 전국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도 참여하는 한편, 코로나19관련 긴급 지원금을 편성해 전국 60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손 소독제 및 체온계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