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한끼를 급식으로" CJ프레시웨이, 수제버거 ‘번패티번 버거’ 선봬

입력 2021-05-07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슬로우 푸드 수제 버거 브랜드 ‘번패티번’을 특식으로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 있는 프리미엄 급식업장 그린테리아에서 ‘번패티번’ 브랜드의 시그니처 버거인 ‘번패티번 버거’를 특식으로 선보였다.

이번 특식은 ‘프슐랭가이드(프레시웨이+미슐랭)’ 프로젝트의 1탄으로, 지난달 선보였던 모범떡볶이에 이어 중·소형 고객사와의 상생은 물론 특별한 한 끼를 원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슐랭가이드는 외식 브랜드, 단체급식, 상품화 역량 등 자사 시너지를 극대화한 모델로 향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번패티번은 유기농 밀과 프랑스 노르망디산 버터, 무항생제 달걀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번(Burn)은 발효종을 섞어 반죽하는 탕종 기법으로 만들었으며, 패티는 프리미엄 100% 소고기를 저온 숙성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7년 1호점을 연 이후 최근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 메인 사이트에 입점하는 등 점포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자사 인프라(브랜드-급식경로-상품개발)간 협업을 활용해 RMR(레스토랑 간편식)을 특식으로 선보일 수 있었으며, 번패티번은 임직원 등 잠재 고객에게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기회를 가졌다.

CJ프레시웨이는 상암사옥 내 그린테리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를 위해 2월 평균 식수인 300식 대비 20% 증가한 총 360식을 준비했으나 이보다 더 많은 400여 명의 임직원이 몰렸다.

CJ프레시웨이 RTX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단순 특식을 넘어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급식 메뉴로 선보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면서 “해당 브랜드 외에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구내식당은 물론 향후 학교와 기업 급식 경로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1: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43,000
    • -2.29%
    • 이더리움
    • 4,799,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36%
    • 리플
    • 2,017
    • +4.67%
    • 솔라나
    • 333,000
    • -4.06%
    • 에이다
    • 1,363
    • -0.94%
    • 이오스
    • 1,158
    • +2.57%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708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0.16%
    • 체인링크
    • 24,740
    • +1.6%
    • 샌드박스
    • 935
    • -1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