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북 2종 사전판매…14일 공식 출시

입력 2021-05-07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0.88kg 무게로 휴대성 ↑

▲KT 모델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북(Galaxy Book)’과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 모델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북(Galaxy Book)’과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북(Galaxy Book)’과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를 사전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14일이다.

갤럭시 북 LTE 모델 2종은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이다. 어디서든 LTE망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은 ‘미스틱 실버’ 색상 제품으로 출고가 129만300원(VAT 포함)이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i5) △15.6인치 FHD 디스플레이 △8GB 메모리 △SSD 256GB △720p 내장카메라 △다양한 포트(USB3.2, USB-C, HDMI)를 지원한다.

갤럭시 북 프로는 11.2mm의 얇은 두께와 0.88kg 가벼운 무게로 비교 불가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미스틱 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78만 9700원(VAT 포함)이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i5) △13.3인치 FHD AMOLED 디스플레이 △8GB 메모리 △SSD 256GB △720p 내장카메라 △포트 지원(USB3.2, USB-C, HDMI)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북 2종은 KT가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 전용요금제 ‘데이터투게더 라지(Large) 요금제(월 1만1000원 VAT 포함)’ 또는 ‘스마트디바이스 요금제(10GB 월 1만6500원, 20GB 월 2만4200원)’에 가입할 경우 별도의 공시지원금을 이용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KT의 5G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1GB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코로나로 원격교육과 재택근무가 보편화한 생활에서 KT LTE 통신이 접목된 갤럭시 북으로 새로운 노트북을 경험하고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