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 홍콩증시는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날 홍콩증시 벤치마크인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655.33포인트(4.55%) 오른 1만5042.81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보다 422.31포인트(5.35%) 상승한 8314.11을 기록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는 존슨전기가 41.22%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시티퍼시픽(18.85%), 항렁프로퍼티즈(8.36%), 차이나유니컴(8.39%)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