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1분기 영업이익 373억 원…뮤 아크엔젤·R2M 실적 견인

입력 2021-05-07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웹젠 CI  (사진제공=웹젠)
▲웹젠 CI (사진제공=웹젠)

웹젠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0억 원으로 12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13억 원으로 358% 증가했다.

웹젠은 지난해 상·하반기에 각각 출시된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과 ‘R2M’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당분간 ‘뮤 아크엔젤’과 ‘R2M’의 대형 업데이트에 주력하면서 게임서비스 향상과 해외 진출을 꾀할 방침이다. 또 자체개발 중인 게임들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 제휴게임들의 개발 및 사업일정을 조율해 신작 출시 공백을 채워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뮤’ IP를 활용하는 신작게임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게임명과 출시일을 확정하는 대로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게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면서 사업순위를 점검해 개발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신작들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00,000
    • -2.84%
    • 이더리움
    • 4,648,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86%
    • 리플
    • 1,967
    • -1.9%
    • 솔라나
    • 322,200
    • -2.69%
    • 에이다
    • 1,327
    • -2.78%
    • 이오스
    • 1,104
    • -2.3%
    • 트론
    • 271
    • -1.81%
    • 스텔라루멘
    • 626
    • -1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2.5%
    • 체인링크
    • 24,080
    • -2.55%
    • 샌드박스
    • 857
    • -1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