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태 사장 "마부작침의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할 것"

입력 2009-01-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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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작침(摩斧作針)의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는 국내 최고의 효율성을 갖춘 석유 정제 및 마케팅 회사로 입지를 더욱 크게 넓혀 나갈 수 있는 중차대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마부작침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어려워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 사장은 우선 "경영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No.2 HOU 고도화 프로젝트의 시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개의 문제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주변과 조직의 영역까지 본질적 문제의식을 넓히는 컨버전스(Convergence)식 사고(思考)로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 사장은 이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우리 몫을 최대한 찾아서 수익 극대화에 주력해야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국내외 영업의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략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무가치한 비용발생 제로(zero)를 목표로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서 사장은 "선진국의 경기침체는 지속되고 신흥개도국의 경기하강세가 본격화도리 것이라는 전망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며 "국내 경제여건 역시 실물경제의 침체로 내수회복이 지연되고 수출신장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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