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브제컬렉션'에 레드ㆍ브라운 등 새로운 색상 적용

입력 2021-05-0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일러, 워시타워부터 적용…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

▲ LG전자가 '클레이 브라운', '레드 우드' 등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오브제컬렉션을 이번 주 출시한다. 신규 색상은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스타일러,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에 먼저 적용되며 다양한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가 '클레이 브라운', '레드 우드' 등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오브제컬렉션을 이번 주 출시한다. 신규 색상은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스타일러,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에 먼저 적용되며 다양한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클레이 브라운’, ‘레드 우드’ 등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오브제컬렉션을 이번 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색상은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스타일러,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에 먼저 적용되며 다양한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에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신제품 가격은 워시타워 359만 원, 스타일러 209만 원이다.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의 색상을 개발하기 위해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Pantone Color Institute)와 협업하고 있다.

고객이 생활하는 집안 전체 공간의 인테리어 톤과 조화를 이루는 LG 오브제컬렉션의 색상은 MZ세대부터 X세대와 베이비부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로부터 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공간 인테리어 가전의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 5월 중 스팀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LG 프리미엄 신가전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국에 오브제컬렉션을 론칭한다. 이후 아시아, 유럽 등 해외시장에 순차적으로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어느 곳에나 어울리는 차분하고 편안한 오브제컬렉션의 색상 철학을 지키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이고 새로운 색상을 개발하기 위해 자연에서 모티브를 찾았다.

클레이 브라운은 자연의 흙빛을 연상시키는 순수하면서도 절제된 갈색 계열의 색상이다. 레드 우드는 나무의 풍부한 색감에서 영감을 얻은 깊이 있고 매혹적인 적색 계열의 색상이다.

이번 신규 색상 추가로 LG 오브제컬렉션은 15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단순히 오브제컬렉션의 색상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엄선한 최고의 컬러 솔루션을 제시해 고객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LG 프리미엄 가전의 압도적인 성능은 물론이고 하나씩 더할수록 집안 전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5,000
    • -1.47%
    • 이더리움
    • 4,617,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5.19%
    • 리플
    • 1,931
    • -9.09%
    • 솔라나
    • 343,900
    • -3.04%
    • 에이다
    • 1,401
    • -6.22%
    • 이오스
    • 1,160
    • +8.01%
    • 트론
    • 286
    • -4.35%
    • 스텔라루멘
    • 752
    • +2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5.76%
    • 체인링크
    • 23,240
    • -0.68%
    • 샌드박스
    • 857
    • +5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