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95명 발생…소규모 집단감염 지속

입력 2021-05-0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8구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8구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5명 나왔다. PC방, 지인모염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95명 증가해 3만9591명으로 집계됐다. 2733명이 격리 중이고 3만639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462명으로 늘었다.

이달 1∼8일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182→127→184→238→212→179→242→195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강북구 PC방 관련 확진자가 5명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인 모염 관련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강북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11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동대문구 직장관련 3명(누적 10명) △은평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23명) △동대문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9명) △기타 집단감염 19명 △기타 확진자 접촉 10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44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12,000
    • -0.74%
    • 이더리움
    • 4,748,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4.96%
    • 리플
    • 2,067
    • +1.62%
    • 솔라나
    • 355,500
    • +0.28%
    • 에이다
    • 1,505
    • +5.39%
    • 이오스
    • 1,071
    • +2.88%
    • 트론
    • 297
    • +4.58%
    • 스텔라루멘
    • 702
    • +44.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4.51%
    • 체인링크
    • 24,560
    • +11.53%
    • 샌드박스
    • 605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