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창업기업 최대 8억 지원

입력 2009-01-04 10:36 수정 2009-01-04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은행과 업무제휴...금융지원 보증 시행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은행과 제휴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기보와 기업은행은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금융지원 보증을 시행한다.

협약보증의 대상기업은 창업후 5년 이내의 신기술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기보와 은행이 추천하는 기업이 된다.

한도는 운전자금은 3억원, 시설자금은 5억원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동시에 신청할 경우 같은 기업이 최대 8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보증은 대상이 창업기업인 점을 감안하여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파격적인 우대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먼저 기보는 100% 전액보증으로 운영하여 은행의 리스크를 덜어 주기로 하고, 보증료를 0.2% 감면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은행은 운전자금은 5년, 시설자금은 8년까지의 장기대출로 운영키로 했으며, 금리를 일반적인 감면 폭에서 추가로 0.5%까지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보증은 100% 전액보증으로 운용하는 등 우대항목이 많아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어 창업지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0,000
    • -1.29%
    • 이더리움
    • 4,626,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3.19%
    • 리플
    • 1,927
    • -6.55%
    • 솔라나
    • 345,600
    • -3.97%
    • 에이다
    • 1,378
    • -8.01%
    • 이오스
    • 1,133
    • +3.75%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6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5.06%
    • 체인링크
    • 24,430
    • -2.51%
    • 샌드박스
    • 1,049
    • +6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