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에너지, 젠지 e스포츠와 첫 공식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1-05-10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몬스터 에너지)
(사진제공=몬스터 에너지)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몬스터 에너지의 첫 국내 e스포츠팀 공식 후원이다.

몬스터 에너지와 젠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는 젠지 리그오브레전드팀 후원을 기념해 6월부터 편의점 프로모션과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몬스터 에너지 게이밍 기어 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몬스터 에너지는 국제적인 스포츠팀들과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스키, 스노보드, 스케이트보드와 서핑 등의 액션 스포츠와 모터 스포츠 뿐만 아니라 e스포츠까지 광범위한 스포츠 영역에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영국의 e스포츠팀 프나틱(Fnatic), 미국의 팀 리퀴드(Team Liquid)와 이블 지니어스(Evil Geniuses), 스웨덴의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우크라이나의 나투스 빈체레(Natus Vincere)를 포함한 세계적인 e스포츠팀들을 후원하고 있다.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2017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삼성 갤럭시팀을 젠지가 2017년 12월 인수하면서 탄생했다. 젠지는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1위, 서머 시즌 3위를 기록하고, 2020 롤드컵 8강에 진출했다. 또한 최근 막을 내린 2021 LCK 스프링 시즌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LCK 강팀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 코리아 송세중 지사장은 “젠지 이스포츠와 국내 첫 e스포츠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MZ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협업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몬스터 에너지는 2013년 국내 출시 후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울트라 시트라, 파이프라인 펀치, 울트라 파라다이스로 총 5종류의 다양한 몬스터 에너지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는 자동차, 오토바이 경주 대회를 열고, 격투기 선수를 지원하며,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비자들은 만들어진 이미지 광고가 아닌, UFC 링 바닥이나 거친 흙 길을 달리는 경주 자동차에서 몬스터 에너지를 접할 수 있다. 몬스터 에너지는 단순히 에너지 음료를 생산하는 회사가 아니라 음료 한 캔에 담긴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를 창조하는 브랜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67,000
    • -1.37%
    • 이더리움
    • 4,63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6.89%
    • 리플
    • 2,116
    • +7.96%
    • 솔라나
    • 355,800
    • -1.44%
    • 에이다
    • 1,483
    • +22.66%
    • 이오스
    • 1,056
    • +8.98%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601
    • +51.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00
    • +5.09%
    • 체인링크
    • 23,090
    • +9.22%
    • 샌드박스
    • 543
    • +1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