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은 10일 전거래일 대비 52.10포인트(1.63%) 높은 3249.30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조1919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2385억 원, 9669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변동성지수(5.54%), 증권(4.08%), 운수창고(3.52%), 섬유의복(2.89%), 유통업(2.68%), 의약품(2.67%), 철강금속(2.47%), 운수장비(2.4%), 중형주(2.12%) 등 대부분이 오른 가운데 의료정밀(-0.08%), 보험(-0.4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1.59%), SK하이닉스(0.39%), 네이버(0.28%), 삼성바이오로직스(1.49%), 카카오(1.31%), 현대차(2.46%), 삼성SDI(1.56%), 셀트리온(3.19%) 등 대부분 올랐다. LG화학(-0.76%)은 소폭 내렸다.
코스닥은 이날 전거래일보다 14.50포인트(1.48%) 오른 992.8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1억 원, 13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95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2.92%), 셀트리온제약(4.93%), 펄어비스(6.61%), 카카오게임즈(2.08%), 에코프로비엠(0.33%), SK머티리얼즈(1.32%), 에이치엘비(2.56%), 알테오젠(2.99%), CJ ENM(1.61%), 스튜디오드래곤(0.30%), 솔브레인(0.09%) 등 모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