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아파트' 동탄역 디에트르 특공에 4만 명…경쟁률 206대1

입력 2021-05-11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조감도. (출처=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홈페이지 )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조감도. (출처=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홈페이지 )

대방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동탄 디에트르)의 특별공급에 4만 명에 육박하는 청약수요가 몰렸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동탄 디에트르의 특별공급에서 총 193가구(기관 추천 제외) 모집에 3만9783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경쟁률은 평균 206대 1에 달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2개 주택형(84㎡A·B) 54가구 모집에 2만4128명이 몰려 4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도 2개 평형 73가구 모집에 1만1796명이 몰려 161.58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업계는 동탄 디에트르의 청약 흥행을 낮은 분양가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 전용 84㎡A의 분양가가 최고 4억8867만 원, 전용 102㎡는 5억8390만 원 수준이다. 오산동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0 전용 84㎡가 지난 1월 11억6500만 원에 팔린 것을 감안하면 7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이 가능한 셈이다.

동탄 디에트르는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02㎡로 구성된 단지다. 531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 등이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전날 특별공급에 이어 이날에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25,000
    • +3.61%
    • 이더리움
    • 2,831,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89,300
    • +0.45%
    • 리플
    • 3,529
    • +5.66%
    • 솔라나
    • 197,100
    • +7.7%
    • 에이다
    • 1,098
    • +5.88%
    • 이오스
    • 743
    • +0.81%
    • 트론
    • 331
    • -1.19%
    • 스텔라루멘
    • 41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0.97%
    • 체인링크
    • 20,430
    • +5.36%
    • 샌드박스
    • 418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