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닥시장에서 대진공업이 탄소나노튜브(CNT) 사업 상용화 추진 소식에 장초반 7%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대진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7.14% 오른 4050원을 기록중이다.
자동차 엔진 관련 부품업체인 대진공업은 지난주말 CNT 기반 복합 소결 부품과 플라스틱 복합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에 적용되는 방열소재 사업 등에 주력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대진공업은 자동차 부품분야의 시장경색을 CNT 기반 소재 및 부품 사업으로 해소하겠다며 이곳 매출이 반영되면 오는 2010년 연간 매출이 40% 이상 늘어난 1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