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밈 코인이 대세?…도지코인 이어 중국 시바이누코인 인기

입력 2021-05-11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루 새 156% 급등…중국 인플루언서 언급 영향에 부상

▲시바이누 코인 가격 추이. 출처 코인마켓캡
▲시바이누 코인 가격 추이. 출처 코인마켓캡
도지코인에 이어 강아지 모습을 기반으로 한 중국의 밈(meme) 코인 ‘시바이누코인’이 뜨고 있다.

11일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 킬러’라 불리는 시바이누 코인(SHIB)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155.96% 폭등한 0.04달러에 거래됐다.

시바이누코인은 도지코인을 대표하는 일본의 반려견 견종 시바 이누의 이름을 그대로 따 만든 밈 코인으로, 최근 바이낸스와 후오비, 오케이엑스(OKEX) 등 세 곳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했다.

이 코인은 최근 들어 중국 거래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시바이누 코인의 갑작스러운 인기는 부분적으로는 인플루언서들이 웨이보, 위챗과 같은 중국의 인기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언급한 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억만장자 벤처 투자가이자 중국 인터넷 산업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자로 알려진 찰스 쉬 비큔은 웨이보에 올린 여러 게시물에서 1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에게 시바이누 코인을를 언급했다. 그의 웨이보 피드에 따르면, 그는 또한 도지코인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55,000
    • -1.49%
    • 이더리움
    • 4,578,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6.99%
    • 리플
    • 1,829
    • -15.25%
    • 솔라나
    • 339,600
    • -5.61%
    • 에이다
    • 1,325
    • -15.23%
    • 이오스
    • 1,090
    • -0.37%
    • 트론
    • 279
    • -7.31%
    • 스텔라루멘
    • 633
    • -8.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7.58%
    • 체인링크
    • 22,850
    • -6.01%
    • 샌드박스
    • 732
    • +2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