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1분기 영업이익 101%↑…역대 최대

입력 2021-05-11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이익 42억 원…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자료제공=지니뮤직)
(자료제공=지니뮤직)

지니뮤직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올해 1분기 매출액 610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78%,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19% 늘었다.

지니뮤직은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견조한 펀더멘탈을 토대로 질적 성장을 통한 이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음원 유통 매출 호조에 따른 이익이 증가와 마케팅 비용 절감 노력 등을 꼽았다.

지니뮤직은 앞으로도 핵심 사업인 음악서비스의 차별화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AI기술 기반의 음악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라이브 팬미팅 플랫폼 개발을 통해 언택트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 3대 주주사인 KT, CJ ENM, LGU+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제휴 모델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오디오 관련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글로벌 음원 유통을 보다 공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효제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올해 언택트 환경에서의 다양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견조한 펀더멘탈 기반의 흑자기조를 강화할 것”이라며 “유료 가입자의 질적 성장을 통한 이익규모 확대와 주요 주주사와의 시너지 아이템 또한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57,000
    • +2.02%
    • 이더리움
    • 4,930,000
    • +6.99%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5.75%
    • 리플
    • 2,076
    • +10.54%
    • 솔라나
    • 333,700
    • +5.1%
    • 에이다
    • 1,432
    • +13.29%
    • 이오스
    • 1,137
    • +5.47%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706
    • +14.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3.87%
    • 체인링크
    • 25,000
    • +5.49%
    • 샌드박스
    • 870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