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5일 간 10분마다 황금열쇠 1개씩이 터지는 경품 행사가 열린다.
GS홈쇼핑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의 위시 릴레이' 특집방송을 실시하며 10분마다 1명의 구매고객을 추첨해 '24K 행운의 황금열쇠 3.75g'(1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고 5일 밝혔다.
하루 최소 9시간에서 최대 17시간까지 5일 간 총 63시간 방송되기 때문에 380명 이상의 고객이 황금열쇠 경품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24K 행운의 황금열쇠 3.75g'의 소비자가는 18만원 상당이다.
GS홈쇼핑이 이번 신년 첫 경품 행사를 위해 지난해 말 자사 고객 300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현금 또는 현금성 상품'이 37%를 차지, 경품 선호 1위 품목으로 꼽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GS홈쇼핑 장문희 차장은 "환금성이 뛰어나면서 최근 몸값이 급등한 순금이야말로 새해 첫 경품으로 적합하다는 결론에 도달해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의미로 행운의 황금열쇠를 고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GS홈쇼핑은 이번 특집 방송에서 패션, 주방, 이미용, 가전 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에 걸쳐 새해 가장 사고 싶은 상품을 제안하고 가격 할인,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다양한 추가 구성 증정 행사 등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