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운하 청장 “선박 좌초로 마비됐던 운하 물길 확장할 것”

입력 2021-05-11 2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집트 수에즈운하에 좌초된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 이스마일리아/EPA연합뉴스
▲이집트 수에즈운하에 좌초된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 이스마일리아/EPA연합뉴스

이집트 수에즈운하 관리 당국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로 마비됐던 운하의 물길 확장 계획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사마 라비 수에즈운하관리청장은 이날 TV로 중계된 행사 연설을 통해 운하 확장 계획을 밝혔다.

그는 홍해쪽 입구에서 운하 중간의 그레이트 비터호까지 30㎞ 구간의 물길 폭을 40m 더 넓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깊이는 66피트(약 20m)에서 72피트(약 22m)로 늘리기로 했다면서 이 작업에 최장 2년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양방향 통항을 위해 2015년 그레이트 비터호 북쪽에 개통한 제2 수로는 82㎞로 10㎞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수에즈 운하에서는 3월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가 좌초 사고를 일으키며 만 엿새간 선박 통항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대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유죄 확정…권오수‧‘전주’ 징역형 집행유예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전방위 폭탄에 갈피 못잡는 기업들…공급망 재편 불가피 [美 상호관세 쇼크]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5: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682,000
    • -0.7%
    • 이더리움
    • 2,705,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450,300
    • +0.38%
    • 리플
    • 3,056
    • -0.55%
    • 솔라나
    • 176,600
    • -3.76%
    • 에이다
    • 966
    • -2.03%
    • 이오스
    • 1,214
    • +6.77%
    • 트론
    • 350
    • -0.28%
    • 스텔라루멘
    • 389
    • -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120
    • -1.09%
    • 체인링크
    • 19,450
    • -2.46%
    • 샌드박스
    • 390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