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만명 몰린 동탄역 디에트르...1순위 809대 1 '역대 최고'

입력 2021-05-11 2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공·1순위 청약에 총 28만 명 몰려

▲'동탄역 디에트르' 조감도. (자료 제공=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조감도. (자료 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1순위 청약에 무려 24만 명의 청약수요가 몰렸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동탄역 디에트르)는 이날 1순위 청약에서 302가구 모집에 24만4343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8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 84㎡A 453.3대 1 △84㎡B 322.5대 1 △102㎡A 1514.2대 1 △102㎡B 1063.5대 1로 나타났다.

동탄역 디에트르는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총 4만 명에 육박하는 청약수요가 몰리며 2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공과 1순위 경쟁에만 모두 28만 개의 청약통장이 쏟아진 것이다.

동탄 디에트르의 이같은 청약 흥행은 낮은 분양가 때문으로 분양업계는 보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1367만 원으로 전용 84㎡A의 분양가가 최고 4억8867만 원, 전용 102㎡는 5억839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오산동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0 전용 84㎡가 지난 1월 11억6500만 원에 팔린 것을 감안하면 7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이 가능한 셈이다.

동탄역 디에트르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 총 5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문수 후보직 박탈-한덕수로 강제교체...파국 치닫는 국힘
  • 3050 공략 스테디셀러 ‘삼국지 IP’, 어떤 게임 해볼까? [딥인더게임]
  • “러닝족은 귀하신 몸”…패션업계, 러너 체험 마케팅·전문관 봇물
  • ‘단종할 땐 언제고’...식품업계, 저비용·높은 화제성 노린 재출시 열풍
  • “유심 털리니 계좌도 걱정”…은행권, ‘얼굴 인증’ 강화
  • 죽은 연애 세포 되살려내는 '바이러스'…배두나·김윤석·장기하의 만남 [시네마천국]
  • "이곳저곳 떠나보세요"…황금연휴, 가족 행사로 마무리하는 법 [주말N축제]
  • 중국, 미국 수출 제재에도 엔비디아 칩 확보한 방법은?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10,000
    • +0.12%
    • 이더리움
    • 3,435,000
    • +6.38%
    • 비트코인 캐시
    • 586,000
    • +3.17%
    • 리플
    • 3,377
    • +3.4%
    • 솔라나
    • 239,600
    • +0.97%
    • 에이다
    • 1,132
    • +3.85%
    • 이오스
    • 1,288
    • +8.51%
    • 트론
    • 365
    • +0%
    • 스텔라루멘
    • 428
    • +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50
    • +2.47%
    • 체인링크
    • 23,500
    • +5.9%
    • 샌드박스
    • 488
    • +6.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