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HD 화상회의 제조사인 라이프사이즈 커뮤니케이션즈(이하 라이프사이즈)가 공식적으로 한국지사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프사이즈의 첫 한국 지사장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총판을 담당해 온 심경수씨(38)가 선임됐다.
라이프사이즈 커뮤니케이션즈(이하 라이프사이즈)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고해상도 화상회의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기업용 시장에서부터 의료 및 공공 부문, 원어민 원격교육시장 등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심경수 지사장은 “국내의 경우 업계 평균 12% 대의 성장세를 이어오던 화상회의 시장에서 라이프사이즈는 불과 2년 6개월 정도의 짧은 시간에 매년 200% 이상의 성과를 내며 국내 시장의 12%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내년까지 라이프사이즈가 국내 화상회의 업계의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